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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



진원생명과학(011000)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임상에 속도를 내면서 주가가 강세다.

 

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거래일보다 4550원(13.62%) 상승한 3만7950원에 거래됐다.

 

 

앞서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 백신인 ‘GLS-5310’의 임상2a상 시험 대상자 모집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.

 

 

회사 측은 “총 3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2a상에 고연령층을 추가해 GLS-5310 1.2mg 용량을 8주 간격 2회 접종하고, 위약 대조군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마지막 접종 후 4주 후에 GLS-5310이나 국가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했다”고 설명했다.

 

 

 

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2a상 대상자 모집

진원생명과학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백신인 ‘GLS-5310’의 임상2a상 시험 대상자 모집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.

 

 

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’백신 임상시험참여의향자 모집 및 연계 공공플랫폼’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임상시험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사람을 GLS-5310 임상2a상 연구를 수행중인 임상기관에 인계하게 된다.

 

진원생명과학은 “최근 식약처와 협의를 통해 총 3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2a상을 85세까지 고연령층을 추가하여 GLS-5310 1.2mg 용량을 8주 간격 2회 접종하고, 위약 대조군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마지막 접종 후 4주 후에 GLS-5310이나 국가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했다”며 “고려대 구로병원, 고려대 안산병원,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, 인하대병원, 가천대 길병원 총 5개 임상연구기관에서 대상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
 

진원생명과학 유상증자

진원생명과학 시가총액은 1조4875억원이며, 시총순위는 코스피 185위다.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.

 

지난 1일 진원생명과학은 총 1402억5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.

 

 

신주는 576만주로,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.

 

주당 액면가액과 신주 발행가액은 각각 1000원, 2만4350원이다.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9일이다.

 

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과 시설자금과 운영자금, 기타자금에 각각 약 908억원, 461억원, 32억5000만원씩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 

 

진원생명과학 무상증자

진원생명과학은 보통주 1주당 0.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. 신주는 보통주 2539만8664주다.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.

 

한편 회사는 이날 총 1402억5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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